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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농장에서 식탁까지…안전한 먹거리 국가가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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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 대상 늘리고 지원 강화
이력추적관리제 확대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 관리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를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먹거리안전 정책을 발표했다.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19번째 시리즈다.

문재인 후보는 "먹거리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일"이라면서 "먹거리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일로, 두말할 필요 없이 국가가 빈틈없이 관리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우리 아이들이 학교 급식을 먹고 탈이 나는 일, 장바구니를 들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인지 망설여야 하는 일, 먹는 음식에 장난쳤다는 뉴스를 듣고 분통 터지는 일, 이제 이런 일들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

문재인 후보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 위해식품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공공급식 분야에서 현재 지자체별로 설치돼있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 강화해 '공공급식지원센터'로 전환한다.

교육시설뿐 아니라 노인시설, 사회복지시설까지로 공공급식 대상을 확대한다.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의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가정어린이집 같은 소규모 급식소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하게 재배된 우리 농산물의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친환경 식재료 사용비율을 늘리고 공공급식 식재료 품질, 조달 기준 및 안전급식 기준을 마련한다.

생산단계에서부터 농약, 항생제, 중금속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 농장에서 식탁까지 건강한 먹거리가 보장되도록 할 생각이다.

안전한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 집유장, 양식장 등의 시설개선과 저온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농축산물의 이력을 알 수 있도록 '이력추적관리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인허가 기준 등 건강식품과 위해식품 관리를 강화, 효능없는 식품은 퇴출시킬 방침이다.

허위 과장광고에 대한 처벌을 높이고, 떴다방과 같은 불량건강식품의 유통의 단속도 강화한다.

고의·반복적으로 불량식품을 생산하는 경우, 관련업체 또는 사업자는 식품 제조 가공분야에서 영구히 퇴출, 재진입도 금지키로 했다.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고,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통해 식품안전조사와 관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재인 후보는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웃을 수 있게 먹거리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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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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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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