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행 늦춰진 황재균(사진), 마이너리그서 4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00‘.<사진= 샌프란시스코> |
빅리그행 늦춰진 황재균, 마이너리그서 4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00‘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재균이 마이너리그에서 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의 황재균(30)은 26일(한국시간)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 홈 경기에서 3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작성했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0
이날 황재균은 이전 타석에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네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팀이 7-1로 앞선 8회말 무사 만루서 2타점 2루타를 작성, 시즌 타점은 12개로 늘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5일 황재균 대신 유망주인 크리스찬 아로요(22)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아로요는 마이너에서 타율 0.446(65타수 29안타) 3홈런 1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