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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도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사진=SBS '귓속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귓속말'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9회 시청률이 15.5%(전국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귓속말' 8회 시청률 16.0%보다 0.5%P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1위를 굳건히 수성해 눈길을 끈다.
'귓속말' 9회에서는 이보영(신영주 역)과 이상윤(이동준 역)이 권율(강정일 역)과 박세영(치수연 역)의 연인 관계를 증명하며 위기로 몰고갔다. 그러나 김갑수(최일환 역)가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김홍파(강유택 역)를 죽임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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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MBC '역적' 캡처> |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5회는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3.3%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역적' 25회에서는 윤균상(홍길동 역), 심희섭(홍길현 역)이 김지석(연산군 역)으로부터 백성을 훔치기 위해 칼을 뽑았다. 두 사람의 계략으로 이수민(어리니 역)을 구하며 삼 남매가 드디어 모이게 됐다. 다만 이수민은 기억을 상실한 상황으로, 첩자이기 때문에 여전한 긴장감은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는 KBS 2TV '완벽한 아내'로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