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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3년 남은 전두환 추징금 환수와 비자금…5공화국 인물이 밝히는 광주민주화운동과 12.12사태의 진실은?

기사입력 : 2017년04월23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23일 00:0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전두환 비자금 환수 문제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재조명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홈페이지>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전두환 비자금 환수 문제와 더불어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파헤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97회에서는 ‘집중 추적! 전두환 비자금과 광주의 진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전두환 추징금 환수와 비자금을 전격 분석한다.

19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전두환 회고록이 발간되면서 전두환 비자금이 다시 도마 위로 올랐다.

1997년 대법원에서 확정된 추징금은 2205억원. 현재 절반가량을 환수했지만 남은 추징금 환수 기한은 3년이다. 과연 추징금 전액 환수는 가능할까.

20년의 시차를 두고 법정에 선 박근혜 전 대통령.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역시 ‘뇌물죄’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뇌물죄 혐의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뇌물죄 사이의 유사점은 무엇일까.

37년의 세월에도 여전히 미완으로 남은 80년 5월의 광주. 전두환은 당시 군인들이 시민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자신을 피해자로 얘기하는 상황이다.

그 날, 광주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혀지는 헬기 사격과 더불어 피로 얼룩진 광주의 진실이 공개된다.

더불어 박정희 서거 후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던 사람이 바로 전두환이다. 회고록을 통해 자신이 대통령이 된 것은 시대의 부름이자 운명에 순응한 결과였을 뿐이라 주장한다.

12.12 사태부터 6.29 선언까지 전두환을 가까이에서 봤던 거물 정치인과 5공화국 인사들의 충격적 증언이 이어진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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