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2시 결승전 생중계
[뉴스핌=김규희 기자] 2017년 휠체어농구대회 시즌을 알리는 고양시장컵 제23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17일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고양시장컵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는 KBS-1 TV에서 결승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8년째 후원 중인 현대홈쇼핑과 고양시, KBS, LG이노텍, 동아오츠카, 국민은행, (주)카랜드, 국민연금공단, 이마트, 사과나무치과, 신한은행, 한사랑내과의원, 현대산업정보연구원, 송정중정신과가 함께한다.
전국의 휠체어농구대회는 17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로 장애인농구단 7개 팀과 비장애인농구단(한국체육대학교) 1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 17일 2017년 고양시장컵 제23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막을 열었다. 고양시 일산 소재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4일간 진행되며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2시 결승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