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3일 서울본부세관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3일 홀트아동복지회는 서울본부세관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대열 회장(왼쪽)과 명예 서울세관장으로 위촉된 개그맨 김병만(오른쪽) 씨가 함께했다. |
이 행사는 ‘제51회 남세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세관 내 카페 자율모금함 금액과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명예 서울세관장으로 위촉된 개그맨 김병만 씨가 함께 했으며 “국민들에게 세관의 역할을 알리고 국민과 세관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지난 2015년 후원협약을 맺고 세관 내 카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장애인 복지, 다문화가족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