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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사실상 마지막 檢 소환..출국금지 해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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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롯데 글로벌 사업 차질 장기화.."필요시 해제 요청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한 사실상 마지막 검찰조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겪어왔던 경영상 어려움도 함께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지난해 11월에도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신 회장은 이번 사건과 엮이면서 인사와 투자가 미뤄지는 등 많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금까지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출국금지 상태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성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등 글로벌 경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정부에 사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으로부터 다양한 보복성 조치를 받아왔다.

약 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던 '롯데월드 선양 프로젝트'는 중국 당국의 제재로 제동이 걸렸고, 중국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던 롯데마트 역시 전체 매장 중 80%가량이 자의반타의반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럼에도 신 회장은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국내에서 제한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외신 인터뷰를 통해 사드 부지 제공은 정부의 요청이라 어쩔 수 없었고, 중국에서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싶다는 등 간접적인 호소만 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사업 뿐만 아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일 롯데의 '원톱'으로 입지를 굳건히 해야하는 상황에서 발이 묶이면서 통상적으로 진행되던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나 해외 주요 투자자와의 만남 등도 진행하지 못하고 잇다.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이사회는 통상적으로 7월경 진행되지만 경영상 주요 이슈가 있을 경우 언제든 임시 이사회가 열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출국금지 상태인 만큼 만약 일본 롯데홀딩스에 악재가 발생해 급히 이사회를 열더라도 총수인 신 회장은 참석할 수 없다. 주주총회 역시 같은 이유로 참석이 불가능하다.

상황이 이렇자 신 회장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된 이후 출국금지 등 어려움이 풀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 회장이 그동안 외신을 통해 출국금지에 따른 어려움을 얘기해 온만큼 조사가 마무리 된 이후 해외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출국금지 해제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검찰이 일정 기간마다 출국금지를 연장하는데, 해제 요청을 해서 받아들여지면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나갈 계획이 없는데 풀어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필요성이 있을 경우 해제 요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과 독대 과정에서 면세점 특허권 획득을 위한 청탁이 오갔을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면세점 청탁 로비와 압수수색 사전 인지 등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검찰이 오는 17일경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것으로 점쳐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출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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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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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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