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이 찾아온다. <사진=클립서비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뮤지컬 ‘캣츠’가 새로운 무대로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7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캣츠’는 새로워진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내한공연이다.
또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뮤지컬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 ‘캣츠’는 질리언 린의 안무에 변화를 추가해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 등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시아에서 새로워진 ‘캣츠’를 가장 먼저 만나는 이번 내한공연은 최고의 역량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캣츠’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18일 티켓을 오픈하며, 7월 11일부터 9월 1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