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주요 외신, LG 시그니처 OLED TV 극찬..'화질의 왕'

기사입력 : 2017년03월17일 10:00

최종수정 : 2017년03월17일 10:00

"항상 꿈꿔왔던 제품, 경이로워 숨 막힐 정도"

[뉴스핌=황세준 기자] 주요 외신들이 LG전자의 벽걸이 TV 신제품 'LG 시그니처 OLED TV'를 극찬했다. 이 제품은 두께 4mm 미만인 얇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10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또 "화질의 왕"이라고 표현하며 “지금까지 테스트해 본 TV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LG전자가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도 10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항상 꿈꿔왔던 TV”라며 "LG의 뛰어난 업적이자,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밝은 공간에서 보더라도 뛰어난 블랙 표현을 보여주며 밝기, 컬러 성능 등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터프'는 별 다섯개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숨이 막힐 정도로 놀랍다"고 표현했다. 화질에 대해서는 "최고가 더 대단해졌다"며 "완벽한 블랙과 더 밝아진 색상으로 만드는 HDR 영상은 경이롭다”라고 호평했다.

동시에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면상에 밝은 부위와 맞닿아 있는 어두운 부분이 뿌옇게 변하지 않고 명확히 구분된다고 언급했다.

영국 '왓하이파이'도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눈에 띄는 제품이다"라며 "완벽한 블랙과 더 밝아진 휘도를 바탕으로 매우 뛰어난 HDR 영상을 만든다"고 호평했다.

영국 '테크레이더'는 "지금까지 봐온 TV 중 가장 얇을 뿐 아니라 가장 매력적인 TV 중 하나”라며 "HDR10, 돌비비전 등 HDR 콘텐츠를 모두 우수하게 구현한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이밖에 미국 'HD구루', 'HDTV테스트', 독일 'C’T', 영국의 'AV포럼' 등도 이 제품의 디자인과 화질을 호평했다고 밝혔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프리미엄 TV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