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도시바 반도체에 '공적자금' 검토…SK하이닉스 등 새 국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윌버 로스 상무 "도시바 재무안정, 미국에게 중요"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사업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도시바에 공적자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해외로 기술 유출을 우려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이 관심을 보이던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매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17일 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책 투자 은행이 도시바에서 분리 매각하는 반도체 사업의 새로운 회사 '도시바 메모리'에 대해 일부 출자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한 민관펀드를 꾸려 일정 지분을 확보한 뒤 새 반도체 회사의 경영에 개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원하는 도시바 메모리의 지분은 34% 이상이다. 의결권의 34%를 가지면 경영의 중요 사항에 거부권을 가질 수 있고 경쟁 국가로 기술 유출에 제동을 걸 수 있다. 정책 은행 외에도 도시바 거래처 기업에서 출자를 모집하는 민관펀드 조성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도비사 메모리의 1차 입찰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현재 미국의 웨스턴디지털, SK하이닉스, 대만의 폭스콘 등 10개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시바는 현재 전체 지분의 절반 이상을 매각할 생각이며 매각액은 1조5000억~2조엔대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릭 페리 에너지장관은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웨스팅하우스(WH)의 모회사인 도시바의 재무적 안정성은 미국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이 방미 중에 이들과 회담을 가진 뒤 나온 얘기다. 세코 경제산업성은 이와 관련해 미·일 양국이 향후 정보를 공유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현재 도시바는 미국 원자력발전 사업 자회사 웨스팅하우스(WH)의 파산보호 신청과 지분 과반 매각 등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이달 말이 되면 도시바는 1500억엔 채무초과(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게 된다.

세코 경제산업성은 개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도 별도로 회담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웨스팅하우스 문제는 회의에서 제기됐고 양측은 이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