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포스코 인재창조원-포항공과대학, AI 전문가 양성 협력

기사입력 : 2017년03월01일 15:32

최종수정 : 2017년03월01일 15: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그룹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 협력키로

[뉴스핌=방글 기자] 포스코 인재창조원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과 함께 산업계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항공과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는 지난달 28일 포스코그룹의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론 및 실습교육과 공동연구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포스코그룹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기초과정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는 ▲인공지능 이해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패턴인식 ▲기계학습 ▲자연어처리 ▲컴퓨터 비전 등에 대한 컨텐츠개발과 기본 및 심화과정 교육을 담당한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과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

현재 포스코 AI 과정에는 기초과정에서 59명이 1차 수료를 마쳤다. 기본 및 심화과정에 포스코에서 15명, 포스코 계열사에서 10명의 직원이 선발돼 참가예정이다.

기본 및 심화과정 참가자들은 오는 13일부터 4개월간 집합교육 및 과제수행 과정과 함께 6개월의 심화과정을 통과하면 최종 AI 전문가로 선정,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한 그룹차원의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 직원대상으로 3회차수의 기초과정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 직책 보임자를 대상으로 한 AI교육과정도 상반기내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공과대학교는 포스코그룹 외에도 타 기업들과 전문가교육 및 공동연구 협의를 마치고 실행 준비 단계에 있으며 기업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인공지능이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로봇어드바이저 등 제조, 의료, 유통, 금융을 비롯한 일상과 산업의 많은 분야에서 혁신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 기술을 현업에 적용하려는 기업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산업체 인공지능 전문인력 배출은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서영주 포항공과대학 정보통신연구소장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을 기업체 연구인력 양성 교육에 투입해 빠른 시일 내 인공지능 전문가를 배출하고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