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4월 30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오상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 씨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상진 측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큰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로,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공채로 입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