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새누리당의 새 당명이 '자유한국당'으로 결정됐다. 이번 당명 개정은 지난 2012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꾼지 5년만이다.
8일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당명에 대한 의결에 나선다. 비대위를 통과한 새 당명은 13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추인할 예정이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19대 대선 경선 출마 선언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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