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제2캠퍼스′ 완공식 모습.<사진=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건설전문대학에 플랜트배관 및 용접 기술을 교육하는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베트남 제2캠퍼스’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하노이 건설전문대에 단순한 교육시설 준공을 넘어 기술 노하우를 전파하겠다는 계힉이다.
오는 2월 ‘플랜트배관’ 과정은 개강한다. 총 18개월 과정으로 연간 1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다. 졸업 후 일자리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 청년들의 꿈을 키워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