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동력 기반 마련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노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학수 사장과 이영우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 대덕구 소재 본사에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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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영우 노조위원장 <사진=수자원공사> |
노사는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 ▲일·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조성 ▲안정적 고용환경 마련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100년 K-water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역량을 집중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노조위원장도 "100년 K-water를 위해서는 노사 구별 없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