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신도림소공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복합도서관이 건립된다. 공원은 오류동 332-3번지에 새로 만들어진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을 원안가결 했다.
시는 신도림보합도서관 건립을 위해 구로구 신도림동 400-6번지 일대 신도림소공원을 폐지하고 오류동 332-3번지 일대에 대체공원을 신설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시설이 전무한 신도림동 지역에 연면적 1200㎡, 지상3층 규모로 도서관과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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