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美 대형은행 실적 발표 개시…높은 기대 ‘주의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3일 오전 03시5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주식시장에서 랠리를 펼친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들 은행의 실적이 추가 상승 근거를 제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높아진 기대감에 실적 발표나 전망이 쉽게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사진=블룸버그통신>

오는 13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PNC파이낸셜이 최근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다음 주에는 모간스탠리, 시티그룹, 골드만삭스도 실적 발표를 이어간다.

은행들은 지난해 말 사상 최고치로 오른 뉴욕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SPDR S&P 은행 ETF(상장지수펀드)는 대선 이후 24% 이상 급등했고 금융주는 같은 기간 17%가량 올라 SP500 지수 편입 기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은행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도 높다. 바클레이스의 제이슨 골드버그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웠지만 이번에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수치 자체보다는 경영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는 경영진의 설명에 주목하고 있다. JP모간 증권의 데빈 라이언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기대를 못 채울 것 같지는 않다”면서 “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경영진으로부터의 코멘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4분기 주당순이익이 1년 전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애널리스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높아진 금리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시장은 JP모간의 순익이 7.6% 증가하고 웰스파고는 2.9%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발표에서 가장 시장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올해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규제 완화 정책과 낮은 세율에 대한 기대를 은행들이 전망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가 관심사다.

정책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막상 은행들이 이를 ‘충분히’ 낙관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에드워드 존스의 새넌 스템 애널리스트는 “(규제 완화는)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느릴 것”이라며 “금융 규제가 새 정부의 우선순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날 당선 이후 처음 기자회견에 나선 트럼프 당선인은 규제 완화나 세율 인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WSJ은 실적 발표에 나서는 세 곳의 주요 은행 주식이 올해 순익 전망 대비 평균 14배에 거래되고 있어 실적이 혼조될 경우 차익실현에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최근 들어 금융주 옵션 거래에서 약세 베팅이 늘어났다는 점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