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조경제밸리 I-Square′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판교에 짓는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I-Square) 건설사업′이 본격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판교 I-Square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GS리테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 컨소시엄은 LH와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기간은 총 33개월로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 예정이다. 설계는 해안건축이,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는다. 총 사업비는 6000억원 정도다.
I-Square는 광장, 컨퍼런스‧전시, 업무‧상업, 주거‧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지원시설이다. 연면적은 4만929㎡로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