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세월호 참사 1000일 앞두고 진도 팽목항을 찾아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8일에도 약 5000명의 사람들이 '기억의 벽'과 '희망의 등대'가 있는 이곳 팽목항 방파제를 찾아왔다고 인근 주민들이 전했다.
방문객들은 '희망의 등대'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바라는 마음을 노란 리본에 묶었다.
진도 팽목항 '희망의 등대'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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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진도 팽목항에서 바라본 진도 앞바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세월호 참사 위치를 알리는 그림.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9일 진도 팽목항. 방파제 난간에 노란 리본이 묶여 있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9일 진도 팽목항에는 부모님들의 손을 잡은 어린 아이들도 추모의 발길을 전했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진도 팽목항에는 세월호 참사 100일째 되던 날 '하늘나라 우체통'이 세워졌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이 전화가 당신에게 닿아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기를"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세월호 참사 1000일. 진도 팽목항에는 희생자 성명의 초성이 새겨진 벽이 있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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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진도 팽목항에서 한 시민이 '기억의 벽' 설명을 읽고 있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