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12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6일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내 B1블록에서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의 10개동, 총 1245가구 규모다. 특별공급은 797가구, 일반공급은 448가구다. 주택형은 ▲74㎡(213가구) ▲84㎡A(674가구) ▲84㎡B(225가구) ▲84㎡C(133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김해 율하자이힐스테이트 광역 조감도 <자료=GS건설> |
율하2지구는 토지이용계획상 상업지역에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율하2지구 상업지역에 가장 근접해 있으며 초등학교 부지도 단지와 접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율하2지구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민간참여공공주택”라며 “입지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자격은 만 19세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민간주택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특별 공급은 오는 9일이며 부산과 경남에서 신청 가능한 1순위 청약일은 10일, 2순위는 1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5월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