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7월 중국 제약사 뤄신사와 체결한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YH25448'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상대방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에 따른 해지로서 뤄신은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고 신약의 기술 자료만 요구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만 했다"며 "뤄신의 계약불이행에 대해 손해배상 및 기타 법적 조치 등의 추진을 검토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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