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경북 상주와 영덕을 잇는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안전시설에 문제가 있어 오는 25일 자정으로 개통이 연기됐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시각이 23일 오후 6시에서 25일 자정(26일 0시)로 늦춰진다.
개통 전 고속도로 상태를 최종 점검한 결과 안전시설에 문제점이 발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예정일까지 안전시설 보강 등 보완 조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개통시각을 재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노선도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