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박근혜 탄핵, 삼성전자 주주에겐 호재" - 배런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지배구조 개편 속도 예상"
모간스탠리 "삼성전자 주가 210만원 예상"

[뉴스핌= 이홍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삼성전자 주주들에게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 대통령의 탄핵으로 야권의 재벌 개혁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비용 증가를 예상한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10일 자 월가 주간 금융지 배런스(Barron's) 최신호는 "박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은 뜻밖의 이득(blessing in disguise)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스캔들로 한국의 국회 의원들은 삼성전자를 구조 개혁 쪽으로 다시 한 번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삼성전자를 지주와 사업회사로 분리함으로써 헤지펀드 엘리어트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다른 주주들을 기쁘게할 것"이라고 배런스는 내다봤다.

◆ 상법 개정안 통과 앞서 삼성 발걸음 분주해질 것

잡지는 올해 40% 상승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앞으로 210만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투자은행 모간스탠리의 분석을 제시했다. 174만9000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현재가에서 약 20%의 추가 상승 여력을 예견한 셈이다.

삼성전자 1년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들은 탄핵이 법원 결정을 남겨두고 있고, 새누리당의 국회 장악력이 약해진만큼 민주당의 기업 개혁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현재 삼성전자는 회사의 인적분할(지주회사와 사업회사) 여부 등 지배구조 개편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기업이 인적 분할을 할 때 자사주 의결권 부활을 막는 상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는 예상이다.

◆ 지주회사=배당 지급 확대 동기

배런스는 삼성이 배당규모를 30% 늘리고 특별배당으로써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지급하기로 한 점에 주목했다. 또 이사회에 새 사외이사를 추가하고 6개월간의 검토에 따라 분할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약속한 점을 언급했다.

지난달 전장업체 하만 인수에도 주목했다. 배런스는 "삼성의 가장 큰 가치 파괴 요인(Value destroyer)은 시가총액 20%에 달하는 65조원의 순현금이었다"며 "삼성은 인수와 투자를 위해 이를 비축해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현재 검토 중인 지배구조 개편이 현실화할 경우 배당 수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배런스는 "지주 회사는 주주와 이건희·이재용 일가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이라며 "삼성의 사업회사는 지주회사의 주요 소득원천이므로 배당을 지급할 인센티브를 갖게 된다"고 분석했다.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가 투자자들에게 더욱 주주 친화적이라는 확신을 준다면 현재 1.3배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은 앞으로 1.5배까지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