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카고 컵스, 2016 월드 시리즈 우승 배당금 4억3000만원, 준우승 클리블랜드는 3억4000만원. 사진은 시카고 컵스 우승 당시 모습. |
[MLB] 시카고 컵스, 2016 월드 시리즈 우승 배당금 4억3000만원, 준우승 클리블랜드는 3억4000만원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6 월드 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컵스가 1인당 4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시카고 매체는 8일 시카고 컵스가 MLB로부터 총 2758만6018달러(약 320억 달러)를 포스트시즌 선수 배당금으로 책정받아 스태프 포함 66명이 1인당 36만8872달러(약 4억3000만원)씩을 나눠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기록은 지난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운 최고액 38만80606달러, 2015년 우승팀 우승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7만69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시카고 매체는 시카고 컵스가 선수 뿐만 아니라 스태프 전원 66명이 공평하게 배당금을 나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돌아간 선수 배당금은 총 1839만679달러로, 60명의 전액 배당 대상자들이 각 26만1805달러(약 3억4000만원)씩을 배당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