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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6 창조경제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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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6532명 관람, 투자·구매 상담회 등 진행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부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창조경제박람회’가 스타트업·벤처, 중소·중견기업, 대학, 출연연, 대기업 등 다양한 혁신 주체가 참여하고 많은 국민들이 관람하는 등 차분한 가운데 내실 있게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4번째인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가 뿌리 내리고 있는 현재와 ‘글로벌로 진출하는 창조경제 성과’를 주요 테마로 중기청의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특허청의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을 통합해다.

전시부스는 1852여개로 지난해 1607개 대비 15% 증가했으며 참여기관은 1687개로 약 52% 늘었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포함해 투자·구매 상담회, 포럼, 세미나, 시상식 등 69건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박람회 기간 내내 이어졌다.

총 관람객은 9만6532명으로 지난해 10만3002명에 비해 감소했으며 2일에는 코엑스 전체가 두 차례 일수 정전돼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와 메이커활동 체험 등 참여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미래진로탐색·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등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VR체험관에는 4일간 총 6786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코딩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코딩 보드게임, ‘청소년 기업가정신 체험 스쿨’ 등에도 2635명이 참여했다.

‘3D프린팅 체험 및 메이커 작품 만들기’, ‘업사이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에 710명이 참여해 메이커 문화를 체험했으며 대학생이 1일 도슨트가 돼 관람 동선별로 신기술 설명을 곁들인 투어를 제공하는 ‘미래진로 탐색’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1274명이 이용했다.

3일에는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영동대로에서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가 열렸다.

총 45개의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로 로봇(드라이봇)이 전기차를 운전하고 휴보로봇이 화성기지내 밸프 잠금 동작 수행, 국내 유명캐릭터 라바가 스마트폰속 증강현실(AR)로 다시 태어나 홀로그램으로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같은 화면 속에 함께 보이고 움직이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창업, 메이커 운동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해외 기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났다.

B홀에 마련된 ‘글로벌 AI 해커톤’ 전시관에서는 한국·미국·영국·네덜란드·홍콩 총 5개국의 인공지능 관련 창작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해커톤의 결과물을 선보였는데, 자폐아·언어장애 아동대상의 장갑형태 착용형 번역기를 구현한 ‘골드스미스 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AI와 휴머니티’를 주제로 조지아 공과대학, IBM 등 인공지능분야 전문가들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유망스타트업이 참여하는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전시관에서는 올해 6월부터 치열한 경쟁(124개국, 2439개 스타트업 지원)을 뚫고 국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중 23개사가 자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그 외에도, ‘렛츠 메이크 글로벌 포럼‘,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포럼‘, ’글로벌 물류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통해 국내 메이커, 스타트업 등이 해외 기관과 교류·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박람회 기간동안 민·관의 다양한 데모데이를 집중 개최했으며 투자·구매상담회, 글로벌 벤처위크를 개최하는 등 참여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G-Startup Worldwide’에는 국내·외 9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5개팀(국내 7, 해외 8)의 피칭이 진행됐으며 약 2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Outernet은 내년 9월에 개최되는 ‘G-Startup Worldwide Global Final’에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과 함께 진행되었던 ‘K-Global 엑셀러레이터 통합데모데이’에는 VC·엑셀러레이터·기업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망 스타트업 21개사가 국내외 투자자들 앞에서 경연을 펼쳤다. 모듈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제공사인 ‘럭스로보’가 대상(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대학 창업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출한 창업아이템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실시한 ‘U-데모데이’도 성황리에 마쳤다.

10개팀의 성과 발표와 함께 권도균 대표(프라이머), 박지웅 대표(패스트랙 아시아) 등 5인의 심사위원의 상세한 심사평과 멘토링을 참가자들이 공유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장 입구에는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Daily 부스를 설치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미래부는 제품 홍보영상 제작, VC·엑셀러레이터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구매·투자상담회’,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주관의 ‘글로벌 벤처위크’, ‘ICT 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에는 190여개의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참여, 430여회의 개별상담이 이뤄져 향후 다양한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은 “올해 박람회는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 함께 지난 4년간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가 자리잡고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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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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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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