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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정몽구 회장 "목표 달성 목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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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올 813만대 판매목표 가능성 낮아
밀어내기 따른 시장혼란 경계..품질경영 의지 담아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일 오후 2시0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달라졌다. 연간 판매목표치 달성을 위해 연말마다 들었던 채찍을 거두고, '품질경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1일 재계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올해 목표 달성(글로벌 포함)에 목매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판매목표 달성이 일찌감치 어려워진 상황에서 무리한 밀어내기 판매로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더불어 정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품질에 더 신경을 써 브랜드 가치를 높여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813만대. 그러나 3분기(2016년 9월)기준으로 현대기아차는 560만대(현대 347만대, 기아차 214만대)를 판매한 상황이다. 4분기에 250만대 이상을 판매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자동차업계 관례로 봤을 때 3개월 동안 250만대를 판매하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 회장이 ‘목표달성에 목메지 말라’고 하면서 현대기아차 영업맨들이 한시름 놓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목표달성을 하기 위해 12월 판촉 프로모션은 물론 1월 물량까지 당겨오며 판매수를 채우는 데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엔 그랜저와 K7판매 등 신차 판매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한 달 남았는데, 지금까지 현대기아차의 목표량은 800만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보다는 세타엔진과 장기 파업으로 인해 실추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신경 쓰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82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지만 801만대를 파는데 그쳤다. 가장 큰 원인은 글로벌 시장의 부진이 꼽히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이어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와 개소세 인하혜택 종료와 국내 장기파업 등이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선 러시아와 브라질 등 석유자원에 의존하는 신흥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일본 자동차업계가 엔저를 기반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에선 현지 토종업체 저가 공세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반기 들어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서 내수 판매가 줄어들고 노조의 24차례 파업, 12차례 특근 거부 등에 따른 생산차질까지 겹쳐 위기가 심화됐다. 특히 3분기 노조파업으로 약 20만대의 생산차질이 빗어지면서 국내외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K7 등의 신차가 출시됐지만, 신차는 프로모션도 없고 출고되기까지 3개월이상 걸리는 등 12월내 모든 것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며 ”품질경영에 힘쓰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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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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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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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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