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차, 한·중·미 글로벌 신차 총출격…내년 본격 판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형 그랜저ㆍ위에동ㆍ제네시스 G80 스포츠 동시 공개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 글로벌 전략 차종 출시를 늘리고 있다. 국내에선 6세대 신형 그랜저(프로젝트명 IG) 출시와 함께 내년 판매를 위해 중국과 미국 등에 전략 차종을 전격 공개하는 것이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준중형차인인 ‘올뉴 위에동’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뉴 위에동은 국내에선 아반떼와 가장 비슷하다. 현대차는 올뉴 위에동이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국내명 :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에동은 중국에서 누적 130만대 팔린 인기 모델이다. 동시에 현대차가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차는 지난 2002년 출범 후 14년 만에 현지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베이징현대는 2009년 연간 판매량 50만대를 처음 달성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기준 2012년 11월 400만대, 2013년 500만대 등 판매량이 수직상승하며 ‘현대속도’라는 신조어를 낳았다.

위에둥은 출시 첫해인 2008년 8만5957대를 판매한 이래 출시 5년 만인 2013년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최신판 고급 준중형차다. 내달 말부터 북경 3공장에서 양산에 돌입,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는 북미오토쇼에서 G80 스포츠를 공개했다. G80 스포츠는 제네시스 G90(국내명 : EQ900), G80을 잇는 제네시스의 세번째 모델로,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 서울 양재동 사옥<사진=현대차>

이를 위해 올 연말부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 광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에는 미국 서부 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계획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 제네시스 디자인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디자인 퀄리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전담 디자인 조직간 경쟁과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디자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오는 22일 경기도 김포 항공산업단지 내 격납고에서 신형 그랜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일 사전계약 돌입 후, 하루 만에 1만6000대 계약됐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30년 그랜저 명성을 과시한 것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이다.

신형 그랜저 누적 계약대수는 2만6000여대를 넘어 3만대를 향하고 있다. 계약 후 출고까지 최대 3개월 이상 걸릴 만큼, 주문이 밀려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가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모은 만큼, 고품질과 함께 소비자 인도시기를 최대한 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많은 소비자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선보인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다른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