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유일호 "구조조정, 미루거나 적당히 마무리할 생각 추호도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박 발주·6조5000억 금융지원·사업재편 연내 완료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구조조정의 부담을 미루거나 적당히 마무리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우리경제의 생존과 재도약을 위해 산업·기업 구조조정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구조조정은 과거의 누적된 부실과 익숙한 틀을 깨고 미래를 바라보며 개혁을 해나가는 과정"이라며 "마라톤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난한 과정이기에 분명한 원칙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에 정부는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 4개 업종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별로 세부 이행계획(액션플랜)을 마련, 이행력을 확보하고 시장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조선업은 시장 수요 창출을 위해 추경에 반영된 군함·경비정 등의 사업발주를 연내 완료한다.

유 부총리는 "대형 3사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사업재편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원칙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특히, 노사 간 협력과 고통분담이 약속된 대로 이뤄지는 것이 채권단 등 다른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운업은 한국선박회사의 연내 설립을 추진하는 등 6조5000억원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연내에 모두 확충함으로써 선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신속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선·화주 경쟁력강화협의체를 연내에 구성하고, 국적선사의 화물 적취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철강과 석유화학업종 역시 기업활력법을 통한 공급과잉 품목 사업재편 승인, 고부가 제품에 대한 신규 연구개발(R&D) 기획 등을 연말까지 완료한다.

철강은 미래차·에너지·건설 등 3개 고부가 철강재에 대한 신규 R&D 기획 연내 완료하고, 석유화학은 기활법을 통해 TPA(테레프탈산), PS(폴리스티렌) 등 공급과잉 품목 사업재편을 연내 승인키로 했다.

유 부총리는 "기업활력법을 통한 사업재편은 향후의 잠재부실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다양한 업종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세부 이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4개 업종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완수하겠다"며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업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선제적인 사업재편과 구조조정 필요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