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석한 이준(위), 유아인(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뉴스핌DB> |
[뉴스핌=이현경 기자] 19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촛불집회에 유아인과 이준이 함께했다.
이준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생생한 촛불집회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준은 "현재 광화문 25만입니다. 오늘 목표는 50만이라고하네요. 어서 모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촛불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준은 "비가 와도 계속됩니다. 모여주세요. 드라마가 끝나서 저도 모였습니다. 여기 현장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합니다 <이제는 좀 내려오시죠>"라는 글을 올렸다.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에 대한 이준의 소신 발언에 네티즌들은 "역시 개념 연예인" "개념 배우" "응원하다"라며 응원했다.
또 이날 배우 유아인도 촛불집회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이날 마스크를 쓰고 광화문에 나타났다. 시민들 사이에서 유아인은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과 뜻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