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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빔, 세계 가전 전시회서 2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 2016년11월11일 11:13

최종수정 : 2016년11월11일 11:13

이동형 플레이어, 홈 비디오 기기 2개 부문 인정 받아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이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17 CES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11일 SK텔레콤은 내년 1월 공식 출시 예정인 UO스마트빔레이저NX가 이동형 플레이어(Portable Media Players Accessories)와 홈 비디오 기기(Home Audio·Video Components and Accessories) 2개 부문에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그해 새로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의 전문가들이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UO스마트빔레이저NX는 레이저와 LED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적용, 최대 250루멘의 밝기와 HD급 해상도를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폰 연결 없이 SD카드의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독립 재생(Stand Alone)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UO스마트빔레이저NX ‘빅뱅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이보다 향상된 밝기와 기능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한 SK텔레콤 디바이스기획본부장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자회사 아이리버 또한블루투스 헤드폰 앰프(AK XB10)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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