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모델 박영선과 강수지(위), '살림하는 남자들'의 하태권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남자들의 주부생활 살림하는 남자들'이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첫방송한 KBS 2TV '남자들의 주부생활 살림하는 남자들'(살림하는 남자들)의 시청률은 2.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봉태규, 하태권, 김승우가 살림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하태권은 가족을 위해 아침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김치찌개를 식사 메뉴로 정한 그는 "조미료, 소금, 설탕은 절대 쓰지 않는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김치를 가위로 썰어 냄비에 넣었다. 그리고는 돼지고기와 낙지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하태권은 "오늘은 육해공 특집"이라며 뿌듯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과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5.3%로 나타났다. 전회보다 0.5%P 하락했다. MBC 'PD수첩' 시청률은 5.6%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