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울산사업장 직원들은 6일 태화강 태풍 '차바' 피해현장에 나가 주변환경 복구작업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울산사업장 직원들은 상류에서 내려온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들을 줍고 호우에 쓸려온 나뭇가지들을 걷어내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로 및 주택 청소지원을 위해 사업장에 있는 소방차도 현장에 긴급투입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한화종합화학은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이 예전의 평온했던 모습을 되찾을 때까지 울산사업장은 지속적인 복구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