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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국감 복귀한 새누리당...기재위 감사 일정 두고 '공방'

기사입력 : 2016년10월04일 12:05

최종수정 : 2016년10월04일 12:05

▲ "간사끼리 논의하세요"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복귀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간사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이 조경태 기재위원장에게 국감일정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김학선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일주일 간의 파행 끝에 4일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여야는 시작부터 향후 기획재정부에 대한 감사 일정 등을 두고 충돌했다.

이에 따라 여야 간에 향후 일정 조율이 불가피해졌다. 전날인 3일 조경태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가 향후 감사 일정 협의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야당은 국감 일정을 조절해 5일 기재부 감사를 진행하자는 입장인 반면 여당은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기재위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를 시작으로 2016년 국감을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안 처리에 반발한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으로 한주 간 파행을 겪었다. 

▲ 발언하는 기획재정위 여당 간사.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간사인 이현재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심각한 야당.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복귀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야당 의원들이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할 말 많은 야당.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복귀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 간사인 이현재 의원의 발언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마주앉은 여야.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복귀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국감 복귀한 새누리당.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복귀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 복귀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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