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BOJ 새 정책틀에 주가 환율 금리 급상승 (상보)

기사입력 : 2016년09월21일 14:14

최종수정 : 2016년09월21일 14: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단기금리 격차 확대.. 2% 물가 달성할 때까지 완화정책 지속 의지

[뉴스핌=이고은 기자] 일본은행(BOJ)이 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마이너스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장기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도하는 정책틀 변경을 실시한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중앙은행이 마이너스금리 정책의 효과를 보다 강화하고 완화정책의 기조를 심화해 물가 상승 의지를 재확인 하면서 일본 증시는 급반등하고 달러/엔 환율이 급등했다. 장기금리도 빠르게 상승했다.

BOJ 정책발표 전까지 약보합권에 머무르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발표 직후 1% 넘게 급반등했다.

닛케이지수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장대비 1.29% 오른 1만6704.76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TOPIX) 역시 1.75% 오른 1340.05에 거래중이다.

21일 닛케이지수 <자료=니혼게이자이>

달러/엔 환율은 정책회의 결과 발표 후 일시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하는 듯 했으나 다시 급반등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91% 상승한 102.64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 5분봉 <자료=로이터>

일본 국채(JGB) 10년물 수익률은 0%까지 오르면서 지난 3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년물 JGB 수익률은 0.450%로 올랐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BOJ 정책회의 결과 발표 후 4bp 올라 1.731%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1%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