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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부통령, 현대로템 방문…韓기업 페루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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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까라 부통령 창원공장 방문..철도차량 생산현장 시찰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로템은 8일 마르띤 비스까라(Martin Vizcarra) 페루 부통령 겸 교통통신부 장관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철도차량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고 9일 밝혔다.

마르띤 비스까라 페루 부통령 겸 교통통신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8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철도차량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있다.<사진=현대로템>

비스까라 부통령은 이날 창원공장 철도차량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대로템이 국내외에서 수행한 각종 프로젝트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페루 리마 2호선의 사업방식과 유사한 서울지하철 9호선 등 앞서 현대로템이 수행한 민자 철도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비스까라 부통령은 이날 “한국 기업들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페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이 어떤 것이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대로템 방문은 비스까라 부통령의 민자 철도사업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페루 투자청에서는 수도 리마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기존 리마 지하철 1호선에 이어 민자로 2호선을 건설하는 중이며 3호선과 4호선도 민자사업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철도 블루오션인 남미 철도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7월 현대로템은 국토교통부 남미 수주지원단에 참여, 페루를 비롯해 브라질,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을 직접 찾아 시장 진출을 모색한 바 있다.

당시 현대로템은 캐나다 및 브라질 최초의 무인운전 전동차 기술력을 알리며 향후 리마 지하철 3호선 및 4호선 사업 참여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 발주 예정인 리마 지하철 3호선 사업은 토목∙궤도 등 건설비를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50억 달러를 상회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총 연장 38km 구간의 차량∙신호 등이 함께 발주되는 턴키 사업이다. 4호선은 2018년 발주가 예상된다.

현대로템은 이 두 사업의 수주를 통해 사상 첫 페루 시장 진출 달성과 함께 연평균 6조 9천억원 가량으로 추산되는 중남미 철도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비스까라 부통령의 방문으로 리마 지하철 3호선 및 4호선 사업 참여에 앞서 당사의 사업 수행능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었다”며 “비스까라 부통령의 이번 방문과 더불어 3월 완공된 브라질 공장을 거점으로 페루 등 남미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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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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