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인근 앙헬레스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및 빈민 아동 급식 전달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로템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 지역에 위치한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개보수 지원 및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직원들이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에 위치한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에서 현지 아동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
이날 현대로템은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 지역에 위치한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지원했다.
이곳은 지역 빈민 아동에 방과 후 교실 및 문화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공부방과 주방, 화장실 등의 심각한 시설 노후화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태풍 ‘고니’로 인해 외벽, 지붕 등 건물 곳곳이 피해를 입어 개보수가 절실했던 곳이다.
현대로템은 노후화된 시설들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허물어졌던 벽과 지붕을 고치는 등 개보수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