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 수사 재시동…신동빈 회장 소환도 임박한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동주 전 부회장, 검찰 출석해 묵묵부답
신동빈 회장, 늦어도 추석 전 소환 전망도

[뉴스핌=함지현 기자] 검찰이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자살로 중단됐던 롯데그룹 비리 수사를 다시 본격화 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이번 사안과 관련한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한 만큼 신 회장의 소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신 전 부회장은 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그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뒤 조사를 받으러 이동했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계열사 여러 곳에 등기임원으로 이름만 올리고 급여와 배당금으로 수백억원의 급여를 부당하게 챙긴 혐의(횡령)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그동안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신동빈 회장이 무리한 경영을 통해 해외사업에서 큰 손실을 봤다고 주장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검찰이 신 전 부회장을 소환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재개한만큼 신 회장도 조만간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신 회장이 빠르면 다음주, 늦어도 추석 전에는 소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가지 혐의점이 드러난만큼 피의자로 출석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를 장녀와 셋째 딸 등에게 넘기며 약 6000억원대 탈세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그룹 정책본부 본부장이었던 신 회장과 이날 소환된 신 전 부회장은 이와 관련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은 지난 2002년부터 롯데건설이 10년간 3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 그 일부가 그룹 정책본부로 흘러갔다는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2002년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26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일감몰아주기와 부당지원, 롯데쇼핑 물류센터 부지 고가매입 혐의 등 알려진 혐의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미 여러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을 조사한 바 있다. 향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들을 재소환할 계획도 갖고 있다.

특히 여러 혐의에 대해 신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의 입김이 작용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