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영란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 8월 인하 전망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고은 기자]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BOE)가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 둔화를 우려하면서도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신중한 행보를 보였다.

BOE는 14일 통화정책위원회를 마치고 동결 8, 인하 1, 인상 0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종전 0.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2009년 3월 이후 지금까지 유지돼 왔다.

앞서 시장 예상치는 0.25%로, 금리인하를 예상했었다.

자산매입 규모는 9-0 만장일치로 현행 3750억파운드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7월 이후 그대로다.

BOE는 이날 성명에서 "정책위원들이 내달 새로운 경제 전망과 지표를 확인하기를 원해서 8월까지 기다리기로 했다"며 "대부분 위원이 8월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BOE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현재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있으며,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브렉시트 투표 이후의 기간의 경제활동을 집계한 공식 데이터들은 아직 활용가능한 것이 없다. 그러나 가계와 기업에 걸쳐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 선행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시업 및 소비자 신뢰에 측정에서 가파른 하락이 감지된다"고 말했다.

BOE는 "브렉시트 결정 후 기업에서 투자 프로젝트나 채용 결정을 연기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 시장은 상당한 수준의 약세를 보인다. 이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단기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7월 통화정책 성명서 전문

The Bank of England’s Monetary Policy Committee (MPC) sets monetary policy to meet the 2% inflation target and in a way that helps to sustain growth and employment.  At its meeting ending on 13 July 2016, the MPC voted by a majority of 8-1 to maintain Bank Rate at 0.5%, with one member voting for a cut in Bank Rate to 0.25%.  The Committee voted unanimously to maintain the stock of purchased assets financed by the issuance of central bank reserves at £375 billion.  Committee members made initial assessments of the impact of the vote to leave the European Union on demand, supply and the exchange rate.  In the absence of a further worsening in the trade-off between supporting growth and returning inflation to target on a sustainable basis, most members of the Committee expect monetary policy to be loosened in August.  The precise size and nature of any stimulatory measures will be determined during the August forecast and Inflation Reportround.

Financial markets have reacted sharply to the United Kingdom’s vote to leave the European Union.  Since the Committee’s previous meeting, the sterling effective exchange rate has fallen by 6%, and short-term and longer-term interest rates have declined.  Reflecting the fall in the level of sterling, financial market measures of inflation expectations have risen moderately at short-term horizons, but only to around historical averages, and have fallen slightly at longer horizons.  Markets have functioned well, and the improved resilience of the core of the UK financial system and the flexibility of the regulatory framework have allowed the impact of the referendum result to be dampened rather than amplified.

Official data on economic activity covering the period since the referendum are not yet available.  However, there are preliminary signs that the result has affected sentiment among households and companies, with sharp falls in some measures of business and consumer confidence.  Early indications from surveys and from contacts of the Bank’s Agents suggest that some businesses are beginning to delay investment projects and postpone recruitment decisions.  Regarding the housing market, survey data point to a significant weakening in expected activity.  Taken together, these indicators suggest economic activity is likely to weaken in the near term.

Twelve-month CPI inflation was 0.3% in May and remains well below the 2% inflation target. Measures of core inflation have been stable at a little over 1%.  The shortfall in headline inflation is due predominantly to unusually large drags from energy and food prices, which are expected to attenuate over the next year.  In addition, the sharp fall in the exchange rate will, in the short run, put upward pressure on inflation as the prices of internationally traded commodities increase in sterling terms, and as importers pass on increases in their costs to domestic prices.

Looking further forward, the MPC made clear in its May Inflation Report, and again in the minutes of its June meeting, that a vote to leave the European Union could have material implications for the outlook for output and inflation.  The Committee judges that a range of influences on demand, supply and the exchange rate could lead to a significantly lower path for growth and a higher path for inflation than in the central projections set out in the MayReport.  The Committee will consider over the coming period how the outlook for the economy has changed in light of the referendum result and will publish its new forecast in its forthcoming Inflation Report on 4 August.

The MPC is committed to taking whatever action is needed to support growth and to return inflation to the target over an appropriate horizon.  To that end, most members of the Committee expect monetary policy to be loosened in August.  The Committee discussed various easing options and combinations thereof.  The exact extent of any additional stimulus measures will be based on the Committee’s updated forecast, and their composition will take account of any interactions with the financial system.

Against that backdrop, at its meeting ending on 13 July, the majority of MPC members judged it appropriate to leave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unchanged at present.  Gertjan Vlieghe preferred to reduce Bank Rate by 25 basis points at this meeting.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