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광주시 두암동 소재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과 함께 광주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광주·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
이번 활동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빛 고을 광주 지역에 근무하는 KB국민은행 봉사단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동 급식차·세탁차와 진행한 이번 활동은 광주지역 이웃 350여 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했다. 또 광주지역의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제금융 지식을 나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빛 고을 광주지역과도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광주지역 이웃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