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11일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의 소속 임직원 및 가족 2300여 명이 참여한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같은 날 전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
이번 활동은 '그린 씨티, 클린 씨티(Green Citi, Clean City)'라는 구호 아래 ▲경인 아라뱃길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서울 양재천 EM흙공 만들기 ▲서울국립현충원 묘역 정비 ▲서울숲 및 남산공원 환경정화활동 ▲서울한양도성 및 경의선 숲길 대시민 환경보호 홍보활동 ▲기후난민어린이 살리기 희망T 캠페인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등 29개로 구성됐다.
경인 아라뱃길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진회 은행장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이 곳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맞아 아라뱃길 환경미화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재미와 보람을 함께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