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20일 중국증시 투자포인트] 귀주모태 저주 재현? 황제주자리 뺏겨, 중국銀 8년만에 ABS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은행이 8년만에 부실채권 담보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나섰다. 초상은행과 중국은행은 19일 ABS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증시에서는 주가지수 침체 속에서도 새로운 최고가 주가 탄생해 화제가 됐다. 중앙 국유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유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실여신 리스크 상승 중국銀 8년만에 ABS 발행

중국의 상업은행이 2008년 이후 8년만에 부실채권 담보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한다.

19일 중국 초상은행과 중국은행은 부실채권을 담보로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규모는 초상과 중국은행이 각각 2억3300만위안과 3억100만위안이다.

두 은행은 각각 우량(고정수익)과 비우량(변동수익) 두 종류의 ABS를 발행 예정이다. 초상은행의 경우 우량과 비우량 ABS의 발행 규모가 각각 1억8800만위안과 4500만위안이다. 만기일은 2020년 5월 26일이며 우량,비우량 ABS 모두 AAA 등급을 받았다.

중국은행은 우량과 비우량 등급의 ABS를 각각 2억3500만위안과 6600만위안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2021년 3워 26일이며 우량 등급의 ABS가 신평사로부터 AAA등급을 받았다.

ABS란 채권,유가증권 등과 같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두 은행의 ABS 발행은 최근 중국 은행권의 부실여신 비중 확대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행돼 눈길을 끈다.

시장 전문가는 두 은행의 부실채권 담보 ABS 발행이 은행 부실자산의 외부 분산을 촉진하고, 은행의 부실대출 비율을 낮추는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했다. 

A주 새로운 '최고가 株' 탄생, '귀주모태의 저주' 재현되나

19일 중국 증시에서 새로운 최고가 주식이 탄생했다. 상장 후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1년 미만의 준(準)신주인 중과창달(中科創達, 300496.SZ)이 그 주인공.

이날 중과창달의 주가는 252.57위안을 기록, 기존의 최고가 주식이었던 귀주모태(245.77위안)을 제치고 A주에서 가장 비싼 주식의 자리에 올랐다.

중과창달의 주가가 귀주모태를 넘어선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12월 10일 상장한 후 중과창달은 21차례나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월에도 귀주모태의 주가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A주에서 귀주모태를 추월해 최고가 주의 자리를 차지했던 주식 가운데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한 사례가 드물다. 최고가 주 기록을 세운 후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귀주모태의 저주'라는 유행어도 탄생했다.

제약회사인 해보서(海普瑞 002399)는 2010년 상장 당시 주가가 188.88위안으로 증시 진입과 동시에 귀주모태를 누르고 최고가 주식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후 주가가 연이어 폭락하면서 한때 16.2위안까지 내려갔다. 최근 주가 역시 30위안을 밑돌고 있다.

중국선박(中國船舶) 역시 2007년 초호황장에서 주가가 한때 300위안까지 치솟아 귀주모태를 누르고 '주식 왕'이 됐지만 이후 주가가 30위안 수준까지 폭락했다.

전통교육(全通敎育)도 주가가 최고 467위안까지 폭등했지만 최근 주가는 25위안 수준에 불과하다.

'귀주모태'를 누르고 최고가 주에 오른 후 주가가 다시 폭락하는 '귀주모태의 저주' 현상에 대해 시장 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해석을 내놨다.

가장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A주 최고가 주식의 '타이틀'을 가진 귀주모태의 주가는 주식 시장에서 고가 종목의 밸류에이션 적정성을 따지는 기준선으로 자리잡았다.

시장 자금이 각종 테마와 유행에 휩쓸리면서 단기간 안에 일부 주식의 주가가 폭등하지만, 일단 주가가 귀주모태를 넘어서는 순간 시장에서는 해당 종목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이성적인 분석이 시작된다. 대다수의 최고가 주식이 투기 속에서 주가가 올랐던 만큼 귀주모태 주가를 넘어선 후 다시 조정을 받게 되고, 일부는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 2014년 기준 중국 중앙국유기업 유효 특허 23만건

중국정부 산하 국유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 국유기업의 연구실적도 늘어나고 있다.

19일 중국에서 열린 중앙국유기업 과학혁신선전활동 행사에서 레이펑 국유자산관리위원회 발전국 부국장은 중앙 국유기업의 과학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레이펑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중앙 국유기업의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41%다. 중앙 국유기업 산하 연구기관 수는 2600개에 달하며, 이중 해외 연구소는 60여개에 이른다.

중앙 국유기업의 보유한 총 유효특허 수는 23만건에 달하고, 발명특허 출원은 10만건에 이른다.

◆ 리커창, 5년내 관광산업 육성으로 1200만명 빈곤탈출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5년내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1200만명에 달하는 빈곤계층을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회 세계관광발전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리 총리는 관광산업을 중국 신경제 동력의 주력 분야로 꼽으면서 향후 관광산업 발전을 촉진을 위해 세계 각국과 협력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 총리는 관광 산업이 발전과 국제 환경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세계 각국이 상호 윈윈을 위해 비자 정책 완화, 입국 수속 간편화 등 관광산업 발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리 총리는 또한 앞으로 5년 내 50개 국가와 관광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며, 관광산업 발전으로 1200만명의 빈곤계층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