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요금제에선 LG유플러스가 많아
[뉴스핌=심지혜 기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이 일주일 만에 또 올랐다.
13일 SK텔레콤은 지난 1일에 이어 이날 갤럭시S7 시리즈에 대한 지원금을 요금제별로 1만4000원에서 5만2000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S7 시리즈 지원금은 5만99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20만5000원에서 22만9000원으로,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9만1000원에서 14만3000원, 10만원 요금제에서는 24만3000원에서 25만70000원으로 올랐다.
저가 요금제로 갈수록 지원금 인상폭이 높은데 5만9900원 요금제 기준으로는 여전히 LG유플러스가 23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SK텔레콤, KT가 22만원으로 가장 적다.
SK텔레콤은 이날 갤럭시S6과 기어S2 밴드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함께 조정했다.
갤럭시S6 지원금은 5만9900원 요금제 기준으로 25만1000원, 기어S2밴드는 요금제 상관 없이 20만원이 지급된다.
갤럭시S7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