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지카바이러스 꼼짝마' 강력한 모기 퇴치기 나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바이오시스, LED 청정기술 적용 신제품 출시

[뉴스핌=황세준 기자]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 등을 LED 청정기술로 퇴치하는 신제품이 나왔다.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신기술 발표회를 갖고 자외선 LED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를 적용한 모기 포집기 '모스클린'을 소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레즈란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적인 UV기업인 일본의 NS사 및 미국의 SETi사 등과 개발한 자외선 LED 청정기술로 주정거장을 무균상태로 유지하는데 이미 활용 중이다.

모스클린은 모기 유인능력이 기존 시중 제품 대비 최대 4배 이상 높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에 대해서는 최대 13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에 대해서는 최대 9배 높은 유인성능을 지닌다.

또 이 제품은 화학살충제에 취약한 노약자나 임산부, 아이들 등도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용 반경은 대략 25미터다. 면적으로 보면 0.5에이커(2023제곱미터) 정도다. 

지카바이러스 모기 잡는 모스클린 <사진=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기술은 태양광의 2/1000, 형광등의 1/10 수준의 자외선 양으로 인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모기 유인성능이 높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3년 동안,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실제로 모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바이오레즈(의 성능실험을 진행하고 모기유인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제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미국에서는 우리가 인수한 SETi가 아마존을 통해 제품 테스트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한국은 다음달 초중반 경 홈쇼핑이라든지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이라며 "유통가격은 4~5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공급해 세상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전세계에 같이 판매를 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이 제품이 여름 한철용인 것 같지만 사실 동남아나 열대 지방, 특히 브라질은 여름이 9월부터 오기에 내년까지 큰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아울러 "군 복무중인 젊은 자식뻘 장병들을 위해 38선 지역 전체에 포충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면 어떻까 생각을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여진 서울바이오시스 UV개발센터 부사장은 “바이오레즈는 우리 생활 속의 오염된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신개념 청정기술이고 노약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모기퇴치 방법"이라며 "전세계에 적용돼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규 고신대학교 교수는 “제품의 출시를 통해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같은 치명적인 병원체의 전파력이 감소되고 인류의 건강이 증진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한 베트남의 경우도 최근 2명의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실제로 감염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