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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16년04월25일 19:58

최종수정 : 2016년04월25일 19:58

원작을 충실히 구현해 내며 특유의 코믹한 재미 제공

[뉴스핌=이수경 기자] 웹툰 '마음의 소리'가 모바일 게임으로 전격 출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이하 마음의 소리)'이 정식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오는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은 동명의 네이버 내 최장수 인기 웹툰인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다. 횡스크롤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디디디게임이 개발하고 있다. 치킨을 좋아하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 조석과 애봉이가 운영하는 통닭집이 위기에 처하게 되고, 통닭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석과 친구들이 외계인과 대결을 펼친다는 코믹한 컨셉을 담고 있다. 

약 200여개의 스테이지와 요일 던전, PvP(플레이어간 대결)모드, 레이드, 길드전 등 디펜스 장르 특유의 재미를 지루함 없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적응해 즐길 수 있는 게임 시스템도 장점으로 꼽힌다.

조석, 애봉이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 40여 종이 모두 등장한다. 조석 작가가 직접 일러스트에 참여하고,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화와 영상에 대해 감수를 진행해 원작을 충실히 표현해냈다. 

유영욱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마음의 소리 센터장은 "게임 출시 전부터 조석 작가의 작품이 게임화 된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기대에 보답해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웹소설 CIC 대표는 "웹툰 원작의 모바일 게임은 기존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며,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화 가능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의 소리는 구글플레이에 우선 출시된다. 애플앱스토어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마음의 소리 정식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4성급 조석 캐릭터를 지급한다. 게임 내에서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 100명을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히어로 레전드팩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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