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의 10세 연상 연인 셰릴 <사진=신화사/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국 보이그룹 원디렉션 출신 리암 페인(23)의 연상 연인 셰릴(33)이 남편 성을 버렸다.
해외 연예계 소식통들은 10세 연하남 리암 페인과 교제 중인 영국 팝스타 셰릴 페르난데즈 버시니가 남편 성을 버리고 셰릴로 돌아갔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리암 페인과 순조롭게 사귀고 있는 셰릴은 이혼조정 중인 남편 장 베르나르 페르난데즈 버시니의 성을 버렸다. 셰릴은 첫번째 남편인 첼시 출신 축구스타 애슐리 콜이 바람을 피워 이혼할 당시에도 콜이라는 남편 성을 떼버렸다.
걸그룹 걸스 어라우드 출신으로 유명한 셰릴은 리암 페인과 연인 관계을 유지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원디렉션이 해체냐 휴식이냐를 놓고 갈등을 빚을 때 리암 페인과 만난 것으로 전해진 셰릴은 올해 초 둘만의 연애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몇 주 안에 결혼해도 이상할 것 없을 만큼 뜨거운 사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한편 셰릴을 비롯해 나딘 코일, 니콜라 로버츠, 킴벌리 월시, 사라 하딩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걸스 어라우드는 지난 2013년 결성 10년 만에 공식 해체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