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일문일답] 넷마블 "스톤에이지 글로벌 전략은 모바일과 공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최대 4억명 사용자 기대..공룡 소재로 재미 배가시켜

[뉴스핌=이수경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5년간 공들여 만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로 글로벌 출사표를 내던졌다.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공룡’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글로벌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모바일 대작 역할 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를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은 "PC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해본 경험을 토대로 가볍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서구권 이용자들은 스톤에이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공룡’이라는 친근한 일반적인 소재로 접근한 것이 전략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백 부사장,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 최정호 넷마블엔투 대표, 오재훈 부사장, 김도웅 PD와의 일문일답이다. 

넷마블게임즈가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스톤에이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영재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최정호 넷마블엔투 대표, 오재훈 부사장, 김도웅 PD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 스톤에이지 출시에 관한 정확한 일정은? 

국내는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성공 방정식대로 권역대별로 빌드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점이나 타깃 국가는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있지 않다. 우선 국내 출시 후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 안에 일본, 북유럽, 중국, 동남아 등 권역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 목표 매출은? 

세븐나이츠가 이룬 성과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관점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 

- PC가 아니라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하는 이유는? 

▲스톤에이지 PC온라인 게임을 운영해본 사람들도 팀으로 합류했다. 반드시 모바일 게임도 우리가 만들려고 생각했다. 펫과 교감하고 커뮤니티를 생성하는 것은 당시 일종의 문화였다. 이 재미는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재라고 봤다. 모바일은 전세계로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다. 그렇기에 3억명, 4억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지식재산권(IP) 전략을 강화하는 이유는? 

▲ 해외에서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큰 비용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이용자를 돈 주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존에 알려진 IP를 활용한다는 건 이런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자사가 보유한 IP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IP와도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세계로 적극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등 IP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 등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IP를 강화하기 위한 투트랙 전략을 구상 중이다.  

- 중국 시장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 중국 퍼블리싱사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중국 서비스는 확정됐지만  중국 게임 이용자를 위한 VIP 시스템이나 다양한 보상들에 대한 고민이 조금 더 필요하다. 하반기 내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를 빌드할 예정이다. 확정되는대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시장 이외 핵심 시장에 대해서는 운영상의 변경 등이 있을 예정이다. 

- 예전에 스톤에이지 모바일로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 때 당시의 실패 요인이 무엇인지, 이번에는 어떤 것에 주안을 뒀나? 

▲ 당시 서비스했던 게임은 넷마블이 만든 것은 아니고 중국 게임을 가져와 퍼블리싱한 것이다. 당시 모바일 이용자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변했는데 해당 게임은 PC게임을 모바일에 그대로 넣은 것에 불과했다. PC게임 수준으로 '포획’을 하려다 보니 피로도로 상당했다. 이를 교훈삼아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투 중 바로바로 포획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PC에 있었던 재미와 감성을 가져왔다.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했다고 자신한다. 

- 중화권 중심의 2억명이다. 그러나 유럽 및 미국 시장은 스톤에이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이 시장에 대한 글로벌 성공에 대한 전략은?  

▲ 서구권 이용자한테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IP인 것은 사실이다. 애니메이션처럼 쉽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공룡이라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일반적인 소재로 접근한 이유다.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는, 마블퓨쳐파이트, 세븐나이츠 등 내부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과정이다. 지금은 노하우, 경험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스터디해가는 것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