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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중국증시투자포인트] 지준율 4월인하설, 연금 50조원 A주유입 전망, 해금물량 부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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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품목별 세율 상세 리스트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3월 신규신용대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4월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중국 기업연금 중 51조원이 A주에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며, 이달 한달간 26조8000억원 규모의 보호예수주식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 3월 신규신용대출 소폭 감소, 4월 지준율 인하설 제기

중국의 신규신용대출규모가 3월 9000억-1조3000억 위안, 1분기에는 4조1000억-4조5000억 위안 사이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월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펀더멘탈에 긴장요인과 변동부담이 존재하고 있어 이달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중앙재경대학교 금융학원 궈톈융(郭田勇) 교수는 “지준율 인하 여부는 1분기 경제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올해 통화정책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고려할 때 중앙은행이 4월 지준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확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궈 교수는 지준율이 인하되면 자금이 실물경제로 유입됨에 따라 안정적 성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 기업연금 51조원, A주 유입될까?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중국 기업연금 누적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9% 늘어난 9525억5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기업연금의 최대 30%까지 자본시장(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는 현행 규정에 따를 때, 약 2857억6500만 위안이 A주에 유입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5년 기업연금운용수익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69% 늘어난 753억9100만 위안, 수익률은 9.88%로 8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4월 해금물량 26조8000억 원

최근 마지막 거래일 마감가 기준, 4월 한 달간 약 1500억 위안(한화 약 26조8000억원) 규모의 보호예수 주식이 해제될 전망이다.

올 한해 해금물량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 3546억 위안이 시장에 풀리게 되며, 6월과 11월에도 각각 2719억 위안, 2325억 위안 규모의 거래제한물량이 해제될 예정이다.

 

◆ 돼지고기가격 물가상승 부추겨, 3월 CPI 상승률 2.5% 전망

올해 춘제(春節, 설 연휴) 이후 현재까지 중국 돼지고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돼지고기가격이 3월 소비자물가(CPI) 상승을 부추겼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 농업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돼지고기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49.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다수 전문가들은 돼지고기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3월 채소가격까지 올라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홍콩, 글로벌 금융허브 지위 1위서 4위로 밀려나

영국계 컨설팅그룹 Z/YEN그룹이 실시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조사 결과, 홍콩은 종전의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위는 영국이 차지했으며, 뉴욕과 싱가포르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 중국 올해 희토류 생산량 발표, 5만2500t

중국 공업 및 정보화부(공신부)가 올해 1차 희토류 생산통제계획을 발표했다. 공신부에 따르면, 중국 전국의 광산품 및 제련분리제품 생산량은 각각 5만2500t, 4만5000t으로 제한된다. 1차 희토류 생산량 대부분은 6대 희토류 그룹에 배정됐으며, 이들 외 기업의 생산량은 계속해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11개 부처, ‘해외전자상거래 소매품 리스트’ 발표

7일 중국 재정부 등 11개 부처는 해외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 가능한 소매품 및 품목별 세율을 정리한 ‘해외전자상거래 소매품 리스트(리스트)’를 발표했다.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 가능한 소매품은 주로 중국 국내 소비량이 많고, 관련 부처의 관리감독 요구에 부합하며 택배·우편 등 방식으로 국내 진입이 가능한 생활소비품이다.

구체적으로는 식품음료·의류 및 신발·가전기기·일부 화장품·기저귀·장난감 등이 포함됐으며, 중국 국내 수요 변화에 따라 ‘리스트’ 또한 수시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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