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아모텍에 대해 삼성페이 확대적용에 따른 페라이트 시트 물량 증가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독보적인 소재 개발 능력을 통한 이익창출 능력이 실적성장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2016년 아모텍의 실적성장을 전망하는 요인은 삼성페이 적용 확대에 따른 페라이트 시트 물량 증가, 메탈소재의 스마트폰 증가로 인한 감전소자 매출 증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페이 핵심부품인 페라이트시트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페이 모듈 부문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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