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드라기 풋' 가치투자 유럽으로 가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씨티, 신용 스프레드 축소 따른 유망주 제시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19일 오전 03시5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경기 부양에 초점을 둔 통화정책 기조를 취하면서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한풀 꺾였지만 유럽 증시의 가치주가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대대적인 부양책에도 실물경기 회복이 미약해 가치주 투자의 논리가 성립되는 데다 이달 부양책 발표 후 신용 스프레드가 가파르게 축소되고 있어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더욱 높인다는 주장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출처=AP/뉴시스>

씨티그룹은 1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ECB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신용 스프레드가 하락, 가치주에 반사이익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종목별로는 프랑스 은행인 BNP 파리바와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 등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밖에 영국 로이즈 뱅킹 그룹과 이탈리아의 인테사 상파올로 등 산파올로 등 총 19개 추천 종목 가운데 금융주가 상당수 포함됐다.

ECB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하락 압박을 꺾기 위해 비금융 부문 투자등급 회사채를 양적완화(QE)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 때문에 우량 회사채로 이미 펀드매니저들의 ‘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우량 기업의 주가 역시 상승 잠재력이 크다고 씨티그룹은 강조했다.

특히 배당 수익률이 높으면서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을 지닌 종목을 적극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럽 증시에 ‘드라기 풋’이 재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을 포함해 경제 펀더멘털 측면의 악재가 여전하지만 통화정책에 따른 훈풍이 주식시장에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라는 얘기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종목으로 매수 영역을 좁힐 것을 씨티그룹은 권고했다. 유럽 회사채 스프레드 추이와 음의 상관관계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가 상승 모멘텀을 받을 여지가 높고, 시장 평균치를 웃도는 배당 수익률이나 배당 인상 가능성이 열린 종목이 유망하다고 씨티그룹은 평가했다.

네덜란드 보험사인 아혼과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가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이다. 이 밖에 자동차 업체 BMW와 석유 업체 에니 및 렙솔 등이 유망주 리스트에 올랐다.

씨티그룹은 유럽 석유 섹터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ECB 정책자들 사이에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추가 부양책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와 장밋빛 주가 전망에 힘을 실었다.

페트르 프레이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산 매입이나 직접적인 은행권 대출을 통한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금리 추가 인하가 단행될 여지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재스퍼 롤러 CMC 마켓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정책자들 사이에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를 옹호하는 발언이 나온 것은 주가에 커다란 호재”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