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핫!종목] 칩스앤미디어, 드론 1위 'DJI' 투자 칩회사에 IP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반도체IP 회사 제휴 또는 M&A 검토"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16일 오전 08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반도체설계자산(IP) 전문업체인 칩스앤미디어가 드론 1위업체인 중국 DJI사가 투자한 칩 제조업체에 IP를 공급했다. 회사측은 향후 드론, 무인자동차, 가상현실(VR)등 신산업 분야에서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 칩스앤미디어 부사장(CFO)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서에서 개최된 기업설명회(IR)에서 신사업 영역인 드론 분야와 관련 "드론 같은 경우 현재 퀄컴칩을 대부분 쓰고 있는데, (드론) 전용칩으로 쓰기 위해 여러회사들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드론 세계 1위업체인 DJI같은 경우 칩 회사에 투자해서 그 회사에게 전용칩을 만들게 하고 있는데, 우리회사가 그 회사에 IP 라이선스(아웃)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관련 매출 현황 및 전망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 제공에 대한 대가로 수익을 얻는 회사다. 설계자산을 반도체 업체에 처음 공급할때 라이선스 매출이 발생하고, 설계자산을 받은 업체가 이를 활용해 만든 반도체를 판매할 때마다 로열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작년 매출 120억원중에 라이선스 매출이 46%, 로열티 매출이 48%다. 나머지 6%는 기술지원 등 용역매출이다. 이 부사장은 "로열티 매출은 원가가 없는 매출이어서 수익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작년 이 회사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억원, 29억원이다. 이 부사장은 "로열티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트너 조사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글로벌 반도체IP 1위 회사는 ARM이다. 칩스앤미디어는 19위 업체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반도체 칩에 들어가는 기술 가운데 특히 비디오를 관할하는 설계자산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8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스마트폰과 TV,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영상보안(CCTV), 드론, 스포츠캠, 가상현실(VR) 등 비디오 기능이 필요한 거의 모든 기기가 최종 수요처다. 비즈니스 구조상 칩스앤미디어의 공급처는 세트업체들에 칩을 공급하는 칩제조사들이 된다.

회사측은 향후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 스포츠캠, 자율주행차, 드론 등의 영역에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VR이 이슈화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달 중순까지 4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VR 이슈가 반영되며 7000원대까지 급등했다. 15일 종가는 6150원이다. VR 이슈에 대해 이 부사장은 "가상현실이라는게 실제와 거의 비슷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줘야 하는것인데, 저희 기술이 그런 부분들을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 드론 등의 신규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면서 "이미 확보된 기술에 중장기적으로 비전프로세싱 기술까지 확보해 신규모멘텀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도 검토 대상이다. 이 부사장은 "파트너와 함께 외주개발, 제휴, 필요하면 머지(merge) 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해외업체들의 경우 반도체 IP 회사들이 주가수익배율(PER)이 높아서 사실 해외업체 인수는 어렵고, 국내에 기술 가진 업체를 보고 있다"면서 "그런 회사들과 제휴하고, 또 괜찮으면 머지(merge)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업계) 성장률은 따라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면서 "추세는 좋게 보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칩스앤미디어 최근 1년 주가 추이<자료=키움증권HTS>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